2025년 절세 고수들이 ISA & IRP 사용하는 법, 총정리

제테크, 투자 시작하기/연금, IRP, 퇴직금 운영

2025년 절세 고수들이 ISA & IRP 사용하는 법, 총정리

2025. 4. 15.

by. summerabbit

1. “연말정산, 환급 좀 받아봤자 몇 만 원 아냐?”라고 생각했다면

솔직히 말하면 저도 그랬어요.
매년 연말정산 시즌만 되면 “올해도 별거 없겠지” 하고 넘겼는데,
직장 동료가 “나 올해 115만 원 세금 돌려받았어”라고 하는 순간…
그게 가능한 거였어?! 😳 싶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한 게 바로 ISA와 IRP.

이 두 개만 알아도, 2025년 연말정산은 진짜 다르게 끝납니다.

요즘 직장인들, 연말정산 미리 준비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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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SA와 IRP, 도대체 뭐가 다른 건데?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말 그대로 모든 걸 담을 수 있는 통합 계좌예요.
예금, 펀드,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수익의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IRP (개인형퇴직연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노후를 대비한 퇴직연금 계좌입니다.
연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 전용 계좌’라고 보면 됩니다.

한마디 요약하면
ISA = 투자 수익에 세금 깎아주는 계좌
IRP = 연말정산에서 세금 돌려주는 계좌

진짜로 절세가 되긴 하나요?

네. 그런데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하죠.
그래서 표로 정리해봤어요.

구분	ISA	IRP
절세 방식	수익 비과세 (최대 400만 원)	세액공제 (연 최대 115.5만 원)
연간 납입 한도	2,000만 원	1,800만 원 (세액공제는 700만 원까지)
투자 가능 상품	예금, ETF, 펀드 등	예금, ETF, 펀드 등
중도 인출	가능 (일부 조건)	만 55세 이후 출금 가능

예를 들어, 연 소득 5,000만 원 직장인 기준으로 IRP에 700만 원을 넣으면
약 105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ISA는 ETF 투자로 5년간 수익이 300만 원이라면, 그 중 200만 원까지는 세금 없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3. 그런데, 뭐부터 해야 할까요?

이제 “ISA와 IRP 좋다는 건 알겠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는” 단계로 오셨군요.

그래서! 실제 절세 고수들이 따르는 순서를 알려드릴게요.

① IRP 개설
→ 세액공제 혜택이 크기 때문에 먼저 시작
→ 앱 설치 후 가입만 해도 계좌가 열려요

② ISA 개설
→ 비과세 혜택이 매력적, 투자 병행하기에 딱

③ 자산 배분
→ 예금, ETF 등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 IRP는 안정형(예금+채권), ISA는 ETF 중심

④ 자동이체 설정
→ 매달 납입으로 연말정산, 노후 대비 자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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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앱으로 개설하면 진짜 쉬워요 (공무원은 더 빠름)

예전엔 은행 가야 되고, 서류 복잡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앱 설치 → 본인 인증 → 계좌 개설 → 투자 시작까지 10분도 안 걸려요. 특히 카카오페이증권, 한국투자, 신한알파 같은 앱은 공무원 인증 시스템도 있어서 서류 없이도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하더라고요. 한 번 해보면,“왜 내가 지금까지 이걸 안 했을까” 싶어요. 진심으로.